[오늘의 주요 투자뉴스] 두산로봇틱스 27% 급등의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10월30일(월)인 오늘 하락횡보를 하던 두산로보틱스가 무려 27% 급등으로 상장 이후 최대 상승폭이 나왔습니다.

 

올해 코스피 기업공개 (IPO) 최대어로 불리던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5일 코스피에 상장한 뒤 첫날 종가 기준 5만140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급등전 주가는 24%하락했었습니다.

시가총액역시 2조5000억 수준이었습니다.

 

더구나 금리인상으로인해 지수가 무너지는등 전체 시장의 조정으로 지속적인 하락횡보를 하고있었는데요. 오전에 기관과 외인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한가를 기록후 27%선에 마감되었습니다.

 

스몰캡주도 아니고 시총2조가 넘는 주식이 소형주처럼 급등하는 무빙을 보인것도 의아하지만 무엇보다 당췌 이유를 알수 없는 급등이었습니다. 그동안 물려있는 많은 개인이 약손절등으로 대거 탈출을 하는가하면 신규 유입자도 대거 늘었습니다.

 

그동안 로봇 테마가 끝났다던지 적자가 심하다. 2족이나 AI가 아닌 단순 로봇기술만 있다 등등 악소문이 많았었는데요. 그 만큼 관심을 많이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유통주식수가 30%채 안되고 외국인지분율이 아직 2%대 인것은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물론 현재 적자 상태지만 성장기 업종은 이부분까지 바라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주식은 현재의 가치보단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기 때문이죠.

두산이라는 본주가 캐시카우로 버티고 있는한 다른 여타의 로봇회사보다는 투자여력이 많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기대감만으로는 오늘의 급등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현재로선 로봇테마가 다시 상승세를 받았다 특히 협동로봇이 주도세라는 등의 소문도 있고 이로인해 관절에 들어가는 감속이 관련 주식들도 오를거라는 전망이있습니다.

 

또다른 이슈로는 해석하기에 다라 악재가 될 수 있는데요. 바로 보호예수 물량입니다.

 

1년, 혹은 2년후 풀리는것은 당장 고려할 필요가 없겠지만 문제가되는것은 당장 11월과 12월 그리고 내년 1월 입니다.

 

예정된 보호예수 물량은

 

23년 11월5일 33만주 

23년 11월6일 11만주

23년 12월5일 44만주

24년 1월5일 44만주

 

이 물량들이 보호예수가 풀린다고하여 모두가 매도되는 것은아니지만 분명히 주가에 영향은 줄 것입니다.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위해 올리는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전망이 기대되는 로봇대장주는 확실합니다. 비중조절을 잘하셔서 수익권으로 안착되도록 했으면 합니다.